4월 082011
친구들끼리 웹 OS를 나눠쓰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Synaptop이라는 서비스가 그것입니다.
로그인하면 브라우저를 통해 자신만의 가상 웹 OS가 하나 할당되고,
이 OS에서 내가 하는 작업을 원격 데스크탑처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파일도 공유할 수 있고, 음악도 같이 들을 수 있으며, 심지어 화상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즉, 일반적인 공유 사이트하고는 다른 차원입니다.
실시간으로 얼굴을 보면서 파일을 주고 받고, 음악을 들으며, 그림을 그립니다.
게다가 자체 앱스토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필요한 앱을 가져다가 쓸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Synaptop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S도 소셜이 되는 세상이로군요..^^